리눅스 기본 편집기 변경 (vi, nano)

리눅스를 쓰다보면 문서편집을 종종 하게되고, 이 때 사용하는 도구가 대표적으로 vi(vim)와 nano이다.

각 편집기의 큰 특징은 정규식 사용의 편의성이냐, 사용자 편의성이냐를 중점을 두고 있다.

(왼쪽) vi , (오른쪽) nano

 

문서 작성시에 원하는 도구를 지정해서 사용하면 되나, crontab이나 visudo 같이 편집기를 이용하는 별도의 명령어는 기본으로 지정된 도구로만 사용 가능하다.

 

명령어를 사용해서 지정할 수도 있지만, 환경파일에 넣는게 가장 확실하다.

[OS 전체의 기본편집기 변경] echo "export EDITOR=\"vim\"" >> /etc/profile  또는 echo "export EDITOR=\"vim\"" >> /etc/bash.bashrc

[특정 사용자의 기본편집기 변경] echo "export EDITOR=\"vim\"" >> /home/사용자/.profile  또는 echo "export EDITOR=\"vim\"" >> /home/사용자/.bashrc

그리고 쉘을 다시 접속하면 기본 편집기가 vi로 변경되어 있다.

 

만약 기본편집기를 nano로 변경하고 싶으면 vim 대신에 nano를 넣으면 된다.

echo "export EDITOR=\"nano\"" >> 환경파일

 

 

마치 윈도우에서는 이런식으로 지정하는것과 비슷하다.

윈도우 텍스트확장자(.txt) 기본 프로그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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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nano에서 문서 저장하고 종료하는 방법

vi만 쓰다가 nano를 쓰는데, 어떻게 저장&종료하는지 헤맨적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nano는 사용자 친화적이기 때문에, 화면 아래에 보이는 설명을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nano편집기 사용 단축키 설명. ^는 Ctrl키 조합

nano 편집기 저장

Ctrl키+o키 [Enter]

nano 편집기 종료

Ctrl키+x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