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구성도를 보면 단말(클라이언트)에서 서버까지 직접 연결이 아닌, 중간 스위치 연결이 되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는 이 구성을 모르고(굳이 알 필요도 없고) 눈에 보이는 연결만 확인이 가능하다. 하지만 S출발지에서 T목적지까지 연결이 안되는 장애가 발생하면 어느 구간에서 오류가 발생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구성도가 복잡하지 않다면 일일이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는 구간을 타고 흐름이 어디서 막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때 사용하는 명령어가 바로 Traceroute 이다. [사용법] Traceroute는 기본으로 Ping명령어에서 사용하는 ICMP 프로토콜을 이용한다. ping 목적지IP traceroute 목적지IP (traceroute 명령어 사용시 ..